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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회와 함께 꿈 안내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스님)가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음건강을 위한 힐링 명상음악회 ‘2023 Harmony of Peace’를 개최하는 가운데, 공연에 앞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들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 운영을 맡은 꿈 안내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으로 이문세와 임재범, 포레스텔라 등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피아노 유튜브 채널 ‘벨라 앤 루카스’의 크리에이터 루카스(본명 김동현)를 비롯해 여성 의류 쇼핑몰 이브닝을 운영하고 있는 영스타컴퍼니 최고 경영자(CEO)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스타(본명 김영진), 덕원여자고등학교 음악 교사로 방과 후 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톡톡 보조 음악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송하 교사가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진로멘토링은 멘토별 강연과 질의응답, 실습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서는 영스타는 최근 아이들에게 가장 촉망받은 직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인플루언서와 관련해 ‘직업으로서 인플루언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인 루카스는 유튜버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끝으로 김송하 교사는 ‘이 시대의 음악인의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본 공연을 위한 발성 연습 및 노래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이번 2023 Harmony of Peace는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이 명상음악회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장 관심이 큰 분야 전문가들의 진로멘토링을 통해 합창단원들에게 꿈 안내자가 되어주고 목표와 방향을 안내해주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크다며, 모쪼록 이번 명상음악회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원 각자가 지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3 Harmony of Peace는 올해 9월부터 오산시 9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280여명 규모의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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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11월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마인드붐 2023’ 열려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을 향한 예술을 지향하는 ‘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MINDBOOM 2023: Before a Word Spoken, 이하 마인드붐 2023)’ 전시회가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개최된다.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아시아명상협회와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마인드붐 2023’은 서울시의 후원 아래 김도희와 김신일, 서해영, 오카베 마사오, 이장욱, 메모리얼샤워X임흥순, 정정엽, 조기현, 좌혜선, 최서진 등 절실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성찰의 장으로 이끌어온 10인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전시는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관객 참여 워크숍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식문헌학자 고영의 진행으로 밥 한 공기가 식탁 위에 오기까지 거치는 수많은 과정을 인문학적·역사적 시선으로 살펴보는 워크숍을 비롯해 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미술치료사 이화수의 안내로 함께 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해질녘 전시장 루프탑에서 최운지 요가 강사의 안내로 진행되는 힐링 요가 워크숍 등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도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워크숍에 나선다. 임흥순X메모리얼샤워 팀은 항일운동가의 자손이자 제주4.3 당시 연락책으로 활동했던 고(故) 김동일 할머니가 유품으로 남긴 옷을 리메이크하며 촉각으로 현재화되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고치글라 Run with Me’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이장욱 작가는 글자, 단어의 모양과 의미를 ‘달달하게’ 나눠보는 ‘달고나’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 전시를 기획한 예술감독 김신일은 “개구즉착(開口卽錯)이라는 말이 있다. 말하는 순간 바로 표현하려 하는 현상으로부터 멀어져 버림을 뜻하는 선구(禪句)로, 어떤 작가들은 언어로 표현될 수 없는 자기만의 질문이나 절실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흔한 개념화로는 이를 담을 수 없고, 어떤 과거의 미술이나 철학 사조에 기댈 일도 적다”며 “이러한 제한적 상황에서도 내면의 절실함은 나름의 방식으로 말하기를 시도한다. 이번 마인드붐 2023을 통해 절실한 이야기가 다시 주인이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가 많은 관객들의 삶에 멈춤의 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마인드붐 2023’은 휴무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전시 기간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워크숍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진행된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마인드붐 공식 홈페이지(www.mindboo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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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나를 깨닫는 명상’ 프로그램 개최‘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의 체험프로그램 ‘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총 7일 동안 동국대학교 본교 대각전에서 개최한다.‘선지식·지성인과의 만남 - 나를 깨닫는 명상’은 일반인들이 평소 교류하기 어려운 교계 큰스님들과 명상 전문 지도자들의 현장 지도를 통해 선(명상)을 경험하고, 명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일상을 위한 명상’을 비롯해 ‘명상과 정신건강’, ‘일상이 참선이고 명상이다’ 등 초보자들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 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9월 1일 지원 스님(육지장사, 삼보사 회주)과 인경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을 시작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자광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정묵 스님(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주경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월호 스님(행불선원장),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 무각 스님(공생선원장), 돈관 스님(동국대학교 이사장), 하림 스님(미타선원 주지), 정도 스님(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의 교육이 차례대로 진행된다.마지막 주인 22일부터 24일까지는 혜거 스님(동국대 불교학술원 역경원장, 금강선원장)과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김재성 교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용수 스님(세첸코리아 대표), 한국 MBSR 연구소 안희영 소장, 서광 스님(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정신과 전문의 최훈동 교수, 지운 스님(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장), 각산 스님(봉암사 세계명상마을 선원장)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한편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명상의 생활화 및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불교전통 기반의 명상을 통해 대중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K-명상 문화콘텐츠 상품 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2023년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명상전문가를 초청해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10월 20일부터는 동국대학교 팔정도에서 다양한 명상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명상 체험부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마인드디자인이 기획, 운영을 맡고 있다.‘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참가 신청 및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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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개최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청소년 뮤지션인 Moo와 신동지, 이건일, Calla, 황유림과 지역 대중음악 씬의 청년 뮤지션인 서주연밴드, 최혜빈, 강예섬, CHERISH, 오모(OmO) 등과 함께 바비핀스, 취향상점, 몽돌, 급한노새, Fuzzy Pug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측은 총 21팀의 인디 뮤지션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지역의 우수한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통로이자 독립문화의 산지 충남지역이 신(新)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페스티벌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외에도 음악과 아트, 힐링, 업사이클링, 뮤지션 마켓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다채로운 먹거리들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페스티벌의 진정한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음악 콘텐츠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단순한 페스티벌에 그치지 않고 신진 뮤지션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피칭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청년 및 청소년 뮤지션을 주축으로 하는 콘텐츠 중심 페스티벌을 통해 이들의 활동 무대를 넓혀주고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의 주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